토탈 워: 삼국지 게임스컴 영상 공개!! 손부인 전투!!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에서 17일, '토탈 워: 삼국지'  내 신규 영상 '손부인 기습전(Ambush of Sun Ren)'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음성 및 자막이 한글화 지원이 되다는 점입니다. 

토탈워: 삼국지

토탈 워 사상 최초로 중국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2018년 1월에 트레일러 하나만 공개되었을 뿐인데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했으며 오랫동안 소식조차 없던 시리즈에 중국 배경이라는 점에 화재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삼국지를 소재로 했다는 점도 한몫 했습니다. 발매 예정일은 2018년 가을이었다가 2019년 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약 10분 정도이며 야심한 시각, 군사를 이끌고 숲길을 통과하는 손부인(Sun Ren)과 오빠 손권(Sun Quan)을 비추며 시작됩니다. 등롱을 들고 야간 행군하던 이들은 곧 적의 매복을 예측하고,  우측 숲 속에서 불화살이 날아들며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곳의 지휘관(Commander) 손권은 아군의 근접 및 돌진 방어력과 사기를 높여주는 '언옐딩 어스', 원거리 방어력과 마찬가지로 사기 상승 효과가 있는 '스톤 불워크'의 스킬을 발동합니다. 손권이 버티는 사이 선봉장(Vanguard) 손부인은 빠르게 숲 너머 적의 측면으로 공격하며 1차 매복을 공격하여 성공하는 모습이 영상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강을 건너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 더 많은 적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손부인과 손권은 먼저 언덕에 자리를 잡고 다가올 난전에 전열을 정비하고 전투가 시작되길 대기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이어지는 격돌 와중에 손상향이 적장과 일기토(Duel)를 벌이는 장면인데 시점이 두 장수에게 집중된 가운데 손부인은 빠른 검술로 적장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지휘관이 쓰러진 적군은 사기가 크게 저하되며 추격을 피해 사방팔방으로 흩어집니다. 영상을 보면 야간 전투의 전반적인 묘사와 지휘관 스킬, 일기토의 발동 조건과 효과 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토탈 워: 삼국지’는 오는 2019년 봄 PC로 출시되며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완전 한국어화 버전을 국내 정식 발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