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닌텐도 e숍’, 4월 3일 부분적으로 오픈

 

한국닌텐도에서 3월6일 닌텐도 e숍의 국내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닌텐도 e숍은 4월 3일 오픈 되며, 이용을 위해선 '한국 국적의 18세 이상 닌텐도 어카운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동안 닌텐도 코리아 한국 e샵이랑 한국 어카운트가 없어서 일본이나 미국 어카운트 만들어서 다른나라 이샵에서 구입했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어카운트는 3월 13일부터 연동될 예정이고, 이번에 지원하는 기능은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각종 콘텐츠의 다운로드 번호로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운로드 번호 구입은 공식 홈페이지 상단의 '다운로드 번호 구입' 버튼 혹은 소개 페이지에서 '구입하러 가기' 버튼을 누름으로써 진행 가능하며, 구입 후 90일 이내에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 오픈 일정
 - 4월 3일(화) 예정

● 닌텐도 e숍에 관하여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닌텐도 e숍에서는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각종 콘텐츠의 다운로드 번호로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기능
 - 다운로드 번호와 각종 콘텐츠를 교환
 - 교환 소프트웨어의 재다운로드

＊이용 불가능한 기능
 - 닌텐도 e숍상에서 상품 정보의 취득 및 잔액을 이용한 각종 콘텐츠의 결제
 - 대전이나 협력 등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플레이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플레이, 닌텐도 e숍 전체의 이용 가능한 시기는 현시점에서는 미정입니다.

 

● 다운로드 번호의 구입 방법
 - 한국닌텐도 홈페이지 상단의 「다운로드 번호 구입」 버튼 또는 각 소프트웨어의 소개 페이지에서 「구입하러 가기」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번호의 구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구입 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다운로드 번호를 구입해 주십시오.

※ 닌텐도 e숍 오픈 후 적용됩니다.
※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다운로드 번호를 교환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닌텐도 어카운트가 필요합니다.」
※ 다운로드 번호의 유효 기간은 구입 후 90일까지입니다. 구입 후 90일 이내에 반드시 다운로드해 주십시오.
※ 유효 기간은 처음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재다운로드가 가능한 기간 및 소프트웨어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간과는 관계없습니다.

 

●  다운로드 번호의 교환 방법
 - Nintendo Switch 본체의 HOME 메뉴에서 「닌텐도 e숍(Nintendo eShop)」을 선택합니다.
 - 「번호 입력」을 선택해서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다운로드 번호를 입력합니다.
 - 소프트웨어가 표시된 후 「확인(Confirm)」을 누르면 닌텐도 어카운트에 다운로드 권한이 부여되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됩니다.
 - 「종료」를 눌러 홈 화면에 돌아가면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 소프트웨어의 용량, 통신 속도에 따라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다운로드 상황은 진행 표시줄에 표시됩니다.
※ 소프트웨어를 교환하기 위해서는 Nintendo Switch 본체의 인터넷 접속이 필요합니다.

●  주의 사항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한국 국적을 가진 18세 이상의 「닌텐도 어카운트」가 필요합니다.
구입한 유저와 연동되어 있는 「닌텐도 어카운트」를 삭제하거나 연동을 해제하면 구입한 소프트웨어를 플레이할 수 없게 됩니다.

이번에는 다운로드 번호를 이용한 콘텐츠 교환 및 교환한 소프트웨어의 재다운로드까지만 가능하고, 닌텐도 e숍에서의 상품 정보 취득 및 잔액을 이용한 콘텐츠 결제와 온라인 플레이 기능 지원 시기는 여전히 미정인 상태입니다.
닌텐도 어카운트 : https://accounts.nintendo.com/

 

이번 e-shop에 대한 게이머들의 불만이 제법 많네요. 이건 "그냥 구매대행"이라는 애기부터 "장사할 생각이 없는거 같다"라는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 정보 취득 및 컨텐츠 결제와 온라인 플레이 기능 지원 시기는 미정"이라는 애기에 유저들을 더 분노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스위치를 살까 말까 아직 망설이는 중인데 아직 구매할 시기가 아닌가보네요.

닌텐도에서 발 빠른대처로 모든 서비스가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