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내 배경, 등장인물, 비공정, 마장기 및 게임 특징 정보 소개!!

안녕하세요. 

현재 조이시티와 엔드림이 만들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컨퍼런스에 게임에 대한 몇몇 정보 공개했습니다.

현재 10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게임을 준비 중이며, 사전 예약이 현재까지 예약자 150만 명을 넘기며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창세기전'이라는 IP가 살아날 수 있을지 창세기전을 사랑했던 팬으로써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

'창세기전'에서 제일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스토리입니다. 개발팀도 이를 인지하여 '안타리아의 전쟁'은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게임내에 녹여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등장인물

창세기전 2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주요 등장인물은 성왕이라 불리우는 라시드 왕자, 흑태자 칼 스타이너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 80여 명이 영웅으로 등장합니다. 캐릭터마다 물, 불, 바람, 빛, 어둠 5개 속성을 각각 부여하여 물고 물리는 상성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6개 부위에 체력, 공격, 방어, 민첩, 집중, 치명, 적중, 저항까지 여덟 가지 세트 장비를 장착하여 같은 영웅이라도 개성있게 육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특징

‘창세기전’에서 특징짓는 탈것이 있는데 대표적인 하늘의 나는 요새 비공정과 거대 로봇인 마장기가 있습니다. '안타리아의 전쟁'에서는 비공정과 마장기는 잠깐 사용하고 일회성 콘텐츠가 아닌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유저와 함께 사용됩니다. 비공정의 경우 일종의 움직이는 영지로 레이더, 연구실, 제련소, 방어갑판, 관제실 등 각종 시설물을 두고 새로운 영웅을 획득하거나 장비 제조 및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비공정

'안타리아의 전쟁'의 전체적인 플레이는 전략 게임과 같이 비공정으로 월드맵을 오가며 RPG처럼 턴 기반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월드맵에서 자원을 채집하거나 다른 유저를 약탈할 수도 있으며 길드 단위로 집결하여 각종 경쟁 콘텐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마장기 

마장기는 전투에서 중요한 역활을 차지하게 되는데 캐릭터가 전투 중 마징기를 소환하여 강력한 필살기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장기도 각 속성에 따라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장비와 마찬가지로 연구와 강화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개발 초기 시점에는 아수라, 엘 제나로, 야누스, 아바레스트, 아론다이트 5종의 마장기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창세기전 원작 스토리

초기 오픈 시점에서는 G.S와 이올린이 주축이 되는 '창세기전 2' 스토리를 기반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총 6막의 스토리 모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외에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준비했으며 추후 '창세기전 외전'과 '창세기전 3' 스토리도 담아낸다는 계획한다고 합니다.

커스텀 스토리

'안타리아의 전쟁'에서 또다른 특징은 커스텀 스토리입니다. 원작 '창세기전'에서 과연 흑태자가 폭풍도에서 살아남았다면? IF 스토리에 대한 2차 창작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커스텀 스토리는 개발팀이 사용한 것과 동일한 제작 툴을 게임에 공식 수록하여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창세기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길드 및 PvP 시스템 

'안타리아의 전쟁'은 길드 시스템의 비중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탈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약탈자들을 효과적으로 막기가 힘들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야 합니다. 원작의 거대한 전쟁을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길드에 배정된 자원을 쟁탈하거나 특별한 유적을 사이에 두고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카슈미르 대회'라는 길드 단위 PvP로 서로의 전투력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타 서버 길드와 무한 경쟁을 벌이는 최상위 전쟁 콘텐츠로 폭풍도도 존재합니다.

주가 시스템

'안타리아의 전쟁'에는 길드의 주식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길드 마스터는 대주주이며 이를 길드원에게 증여하거나 대가를 받고 팔 수 있다. 길드원들이 여러 콘텐츠를 즐겨 길드가 성장하면 주가가 오르고, 일정 시기마다 주주에게 배당 형태로 이익이 돌아갑니다. 주가가 충분히 오른 길드는 상장을 통해 더 큰 시장에서 투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10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저도 사전 예약을 신청하였습니다. 빨리 10월25일이 되어 2018년 창세기전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