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layStation®4용 소프트웨어 ‘Detroit: Become Human™' 한글판 버전을 2018년 5월 25일(금)에 발매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버전)은 59,800원, 컬렉터스 에디션(디스크 버전)은 6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다운로드 버전)은 69,800원에 각각 발매됩니다.
■ 퀀틱드림?
디트로이드 : 휴먼은 퀀틱 드림이 제작한 최신 작품입니다. 헤비레인, 비욘드 소울을 제작하였으며 유저의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을 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인간성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선택과 결과로 이루어진 감정의 여정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배경
2036년, 디트로이트는 일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안드로이드의 개발과 상업화로 또 다른 부흥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생명체와 같이 행동하는 안드로이드가 생겨나면서 상황은 점차 심각해집니다. 플레이어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세 명의 역할을 맡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택과 결과를 통해 캐릭터의 운명뿐 아니라 도시 전체의 미래를 결정되는 이야기 입니다.
■ 등장인물
• 카라 -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여성형 안드로이드로, 처음에는 관리자가 분해하려고 했으나 카라가 두렵다고 외치는 장면에서 관리자가 그녀를 인간으로 여긴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밖으로 내보내줍니다.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 그녀의 의지대로 싸워 나갈 것으로 보여지며 안드로이드를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인간 사회에세 체제에 순응하는 코너와 체제에 반발하는 마커스와는 다른 그녀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듯 합니다.
.• 코너 - 사이버라이프 소속 남성 협상가 안드로이드이며 증거 수집을 위해 분주하게 사건 현장을 분석합니다. 인질극이 벌어지는 가운데 경찰 특공대 팀장은 인질극을 벌인 안드로이드에게 관심도 없지만, 코너는 왜 인질극을 벌이게 되었는지 추리해냅니다. 카라는 제작되었을 때 "자신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지만, 코너는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안드로이드를 향해 "넌 날 죽일 수 없다. 나는 살아있지 않으니까." 라고 대답합니다. 인간 체제에 순응하는 그에게는 역설적으로, 트레일러에서 그가 튕기는 동전에는 자유 (liberty)라고 적혀 있습니다.
• 마커스 - 남성 안드로이드로 인간에 대항하여 안드로이드 해방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이버라이프의 건물을 습격, 그곳에 전시되어 있던 판매용 안드로이드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 거리를 박살내는 난동을 피웁니다. 시스템에 순응하고 있는 코너와 자유를 갈망하는 카라와는 달리 자신들 안드로이드들이 인간보다 우월하기에 세계의 주도권을 잡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과격한 폭력 시위를 통해 도시를 파괴할 수도 있고, 반대로 마하트마 간디처럼 비폭력 평화 시위를 이끌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본 타이틀의 다운로드 버전은 오늘부터 PlayStation™Store(이하 PS Store)를 통해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 PS Store 예약주문 혜택
• 다이내믹 테마
※ 예약주문 기간: 2018년 3월 2일(금)~5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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