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맥스 제노’ 한국어판, 2018년 봄 출시예정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KADOKAWA GAMES의 올해 25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METAL MAX’의 새 시리즈, PlayStation®4(이하 PS4™) 및 PlayStation®Vita(이하 PS Vita)용 소프트웨어 ‘METAL MAX Xeno’의 한글판을 2018년 봄에 발매한고 발표 했습니다. 

METAL MAX 시리즈는 Sword & Sorcery로 대표되는 고전 RPG 게임들과는 크게 구분되는 ‘황폐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한 개성 있는 RPG 게임입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역사를 ‘Singularity(기술적 특이점)’로 설정하고, 최신 과학에서 제기되는 미래 예측을 바탕으로 재구축한 새로운 역사 및 세계관으로 ‘또 하나의 METAL MAX’가 배경입니다. 영화에서 사용하는 멀티버스 개념이 적용된  ‘METAL MAX Xeno’는 METAL MAX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 되는 작품입니다. 

 

 

■ ‘METAL MAX 시리즈’ 게임 소개

1991년도에 1편이 발매되었다. 보통 RPG가 판타지 배경의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 가는 소위 일본식 외길 RPG들이 판을 치던 시절 현재의 게임에서도 보기 드문 자유도와 근미래를 배경으로 총기류와 전차를 사용하는 당시로서는 매우 특이하면서 이채로운 RPG로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2편은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어 유통되기도 했고 게임 잡지에서 공략도 여러 군데에서 되었으며 지금도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있다. 그러다가 리턴즈 이후로는 점점 시리즈의 인기가 쇠락했습니다. 특히 최악은 GBA로 나온 '나우 프로덕션' 이라는 회사가 이식했는데 원판에는 없는 버그가 생기고 화면 비율도 이상해져 글자 읽기가 힘들어졌다. 아마도 원판의 데이터를 그대로 이식해서 생긴 걸로 추측됩니다. 

갑자기 일어난 '대파괴' 라고 불리는 재난으로 인해 문명이 황폐하게 되어 사막화와 환경오염이 진행해가는 근미래의 지구가 무대이다. 제목도 그렇고 세계관은 매드 맥스에서 많이 따왔습니다. 매드 맥스에서 비중 있게 등장하던 자동차를 전차로 바꾼 게 주요 차이점 정도입니다. 기형화, 흉폭화된 괴생물, 폭주하는 전 시대의 자율 병기, 범죄자들이 '몬스터' 라고 합니다. 

이것을 퇴치하는 사람이 '몬스터 헌터' 라고 불리는 직업이며 주인공은 몬스터 헌터를 목표로 한다. 

■ ‘METAL MAX Xeno’ 게임 소개

 

‘METAL MAX Xeno’의 무대는 209X년 ‘진・세기말’이며,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죽음의 황야  ‘데스 토키오’에서 초대형 몬스터에게 복수를 맹세한 주인공 ‘탈리스’와 강철의 기체 ‘전차’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본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오다 non’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스토리를 그려내며, 플레이어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함께 ‘진・세기말’ 세계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제품 개요

타이틀 : METAL MAX Xeno (멸말할 수 없는 자들)

장르 : 인간과 전차의 진/세기말 RPG 

발매일 : 2018년 봄

플랫폼 : PlayStation®4(이하 PS4™) 및 PlayStation®Vita

플레이 인원 수 : 1명

등급 : 미정

언어 : 일본어(음성), 한국어(자막), 중국어(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