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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10월로 연기·스크린샷

category GAME NEWS 2018. 2. 3. 15:59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발매 일정이 재차 연기됐네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 락스타 게임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작 레드 데드 리뎀션2의 발매일을 10월 26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다시 발매 시기가 지연된 것에 대해 모든 이에게 사과하며, "게임을 좀 더 일찍 내고 싶었지만, 폴리싱에 약간의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인내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었을 때, 기다림이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에 동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작년 5월에 이은 두 번째 연기입니다. 처음 발표될 당시만 해도 2017년 가을 발매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란 이유로 올 봄으로 연기했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2016년 10월 18일 발표된 레드 데드 리뎀션의 후속작으로 전작이 명작으로 회자되는 작품의 후속작인 만큼 정식 공개되기 전까지 수많은 루머가 돌았던 작품으로 2010년에 발매되었던 전작 이후 무려 7년간의 공백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참고로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대응 플랫폼은 PS4와 Xbox One이고, 아래는 발매일 결정과 더불어 공개된 새로운 스크린샷입니다.

 




광대한 미국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며 살아남기 위해 강도, 싸움, 약탈 등을 저지르게 되는 무법자 '아서 모건'과 반 더 린드 갱단의 일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공식적으로 심의 결과가 나오진 않았으며, 공식 홈페이지가 한국어를 지원하며, 트레일러에도 한글자막이 달려있다. Gta5의 판매량이 좋았기 때문에 한글화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다만 이전에 레드 데드 리뎀션을 출히 했던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의 경우 한굴화에 무관심이고 고작 대다집 하나만으로 자신들이 한글화 했다고 하여 게이머들의 구설수를 산 일이 있었다. 이번 작에는 워너 브라더스가 유통만 담당하기에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판으로는 출시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GTA 차이나타운 워즈 이후 8년만에 닌텐도 플렛폼으로 출시되는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이 되나 싶었으나, 이 타이틀 L.A. Noire 리마스터판이 가져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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