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IGGYMOB은 PlayStation®VR용 GUNGRAVE VR(이하 건그레이브 VR)의 한국어 버전을 2월 22일(오늘)부터 발매합니다.
건그레이브 VR은 원작의 개발에도 참여했던 나이토 야스히로, 이마호리 츠네오, 세키 토모카즈 씨등이 참여해서 원작의 모습을 훼손하지 않고 건그레이브 VR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데 충실했다고 합니다.
그레이브역을 담당한 세키 토모카즈, ,미카역을 담당한 사쿠마쿠미의 생생한 보이스를 감상할수 있으며 자막은 한국어화되었습니다.
시리즈 특유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TPS 스테이지와 강력한 몰입도를 제공하는 FPS스테이지, 탄막을 뚫고 가야하는 탑승물 스테이지등이 삽입되었으며, VR 게임을 경험해보지 않은 유저들도 편하게 VR게임을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한편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PlayStation® 파트너샵 플러스(아이파크몰점, 코엑스점, 가든파이브점, 목동점, 판교점, 세종점) 매장에서 건그레이브 VR을 시연해 볼 수 있습니다.
■ 게임 건 그레이브
2002년 7월에 PS2로 발매된 RED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통칭 풀 브레이크 건 액션 게임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에 트라이건의 나이토 야스히로, 쌍권총 켈베로스의 디자인에 후지시마 코스케가 담당했습니다. 설정상은 불사신이지만 게임에선 정해진 라이프가 있기때문에 이게 다떨어지면 게임오버지만 무기인 쌍권총 켈베로스를 난사해서 모이는 별도의 게이지로 체력 회복도 가능하고 클리어 타임에 따라 등에 짊어진 관형 무기 데스코핀에 내장된 무기를 사용가능한 통칭 데몰리션 샷을 사용 가능합니다.
2003년에 애니화 되고 2004년에 후속작인 건그레이브 O.D.가 발매되었습니다.
건그레이브 O.D. 는 가장 큰 특징은 무한탄창의 슈팅 게임이라는 것. 주인공 그레이브는 반 불사신의 '사인'이라는 설정으로, 적 졸개가 쏘는 어지간한 탄환은 그냥 무시하고 서서 버티면서 쏴죽일 수 있다. 이것이 무한탄창이라는 특징과 합쳐지면 수십명의 적을 상대로 손쉽게 학살극을 벌일 수 있으며 이것이 주요 세일즈 포인트. 실제로 타격감도 뛰어난 편이라 신나게 쏴대는 재미도 있고, 주인공 비욘드 더 그레이브 포풍간지와 똥폼 액션이 더해져서 제법 상쾌한 학살쾌감을 느낄 수 있다.
■ 애니 건 그레이브
2003년 10월부터 2004년 3월까지 TV 도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다. 전 26화. 나이토 야스히로의 트라이건과는 제작사가 매드하우스라는 점부터 해서 각본의 쿠로다 요스케나 음악감독까지 동일하다. 원작 게임이 게임인지라, 쏘고 갈기는 스타일리쉬 액션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상 외로 정통파에 가까운 느와르물. 게임상에선 드러나지 않았던 비욘드 더 그레이브 = 브랜든 히트의 과거와 불사신의 건맨이 된 이유,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해리 맥도웰과의 관계나 기타 인간 관계가 보다 자세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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