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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누 입니다.

CFK에서 6월 29일 PlayStation®4로 발매 예정인 신작 롤플레잉 게임 '신옥탑 메리스켈터2' 의 추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2' 는 컴파일 하트가 제작한 던전 RPG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후속작입니다.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 속에서 동화 속 등장 인물들을  모티브로 창조된 소년소녀들이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괴신 트릴리온', '데스 엔드 리퀘스트' 등으로 친숙한 '나나메다 케이'가 담당하였고, 시나리오는 전작 본편과 노벨라이즈를 집필했던 오토노 요모지가 직접 감수하였습니다. 전작인 신옥탑 메리스켈터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유저라고 해도 아무런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전작은 PS Vita로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PS4 유저들을 배려한 조치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단순한 이식이 아니라 각종 시스템 개선과 단점을 개선하였습니다.

전투 중 적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오버킬로 처치하게 되면 적으로부터 피보라가 솟구쳐 오르며, 그 피는 혈식소녀들이 뒤집어 쓰게 됩니다. 그리고 큰 피해를 입거나 행동 불능이 되는 등 혈식소녀들의 정신이 불안정해지면 '오염'이 증가합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전투는 이 '피'와 '오염'이 전장을 승패를 결정하는 요소가 됩니다.

적에게서 뿜어져 나온 피를 계속 뒤집어 쓰게 되면 '혈액 아이콘'이 증가하며, 전부 차오르면 혈식소녀는 강대한 힘을 가진 '제노사이드 모드'로 변화합니다. 또한, 혈액 아이콘이 전부 차올랐을 때 '오염이 쌓여 있다면 광기에 삼켜저 제어할 수 없는 '블러드스켈터 모드'로 변화합니다.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블러드스켈터 모드'시에는 피아 구분이 없이 그 힘을 휘두르기에,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선 잭의 '정화'가 필요합니다.


적 중에는 나이트메어라 불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적이 존재합니다. 나이트메어는 던전 안을 배회하고 있으며, 그의 눈에 띄면 실시간으로 쫓아오는 '학살 술래잡기'가 시작됩니다. 이번 작의 나이트메어는 주변 수십미터가 하얗게 물드는 '나이트메어 공간'을 두르고 있으며, 도주 중에는 맵이 표시 불능이 됩니다. 또한, 이번 작에서는 여러 악조건이 겹쳤을 때 '등 뒤를 본 순간' 덮쳐질 수 있습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2'는 2018년 가을을 목표로 한글화 진행 중이며, 게임에 대한 정보와 관련 내용 및 한글화 진행에 대해선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다. 그 외 기타 정보는 CFK의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CFK_NEWS)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fknews/),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http://www.cfk.kr/)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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