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대원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공포와 조우한다!!
유비소프트는 2월 19일(월), 자사의 FPS ‘레인보우 식스 : 시즈’ 신규 모드 ‘아웃브레이크’를 공개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는 테러리스트와 이를 진압하는 대테러부대의 PvP를 그렸다면 ‘아웃브레이크’는 괴생명체에 맞선 PvE 전투를 선보입니다. 인간을 미치게 하는 기생충이 창궐한 뉴 멕시코 작은 마을을 무대로, 플레이어는 3인 1조를 이뤄 검역 구역 깊숙이 침투합니다.
감염 발생원을 추적하는 ‘레인보우 식스’ 타격조 앞에는 기생충의 영향으로 흉측하게 변형된 희생자들이 즐비합니다. 기생체는 그런트, 브리처, 루터, 스매셔, 에이펙스로 나뉘며 저마다 각각 독특한 신체 능력과 행동 양식을 보여줍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그런트(Grunts)는 희생자의 몸을 각질화해 방여력을 높인 기생체로 누구든 포착하면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또한 브리처(Breachers)는 걸어 다니는 폭탄으로 플레이어가 설치한 장애물을 날려버리거나 장벽에 구멍을 뚫어버립니다.
언제나 민첩하게 이동하는 루터(Rooters)는 이름 그대로 땅에서 가시촉수를 뿜어내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그 자리에 고정시킨다. 집체만한 스매셔(Smashers)는 두터운 장갑 덕분에 총기로 인한 타격을 받지 않으며 방어벽을 종잇장처럼 찢어버립니다.
끝으로 먹이사슬 꼭대기에 군림하는 에이펙스(Apex)는 계속해서 기생체 무리를 내보낼뿐더러 섬광탄과 같은 발사체로 일시에 ‘레인보우 식스’ 타격조를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오직 GIGN 소속 닥(Doc)과 CBRN의 핀카(Finka)만 대응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 내에서는 격리 구역 내에서 사태 진압을 위해 파견 되었지만 감염자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주 방위군들, 트루스 오어 컨시퀀스 격리 구역 바깥쪽에서 심각한 상황을 바라보며 팀 레인보우의 총사령관인 식스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애쉬가 나옵니다.
애쉬의 아웃브레이크 사태 사전 보고 입니다.
“바트렛 대학때와 비교도 되지 않아요. 식스. 테러리즘 공격인지 다른 무언가인지 단언할수도 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제에겐 작전 관활권이 없어요. 그들을 좀 보내주세요. 이곳에선 우린 적이 아닙니다. 만약 이게 테러 공격이 아니라면 그들은 우리 도움이 필요할껍니다. 써마이트와 닥을 보내주세요. 러시아인들 중 한 명도 필요합니다. 나중에 설명할깨요. 그리고 식스, 전부 불타버리기 전에 그들을 되도록 빨리 보내주세요.”
이렇게 트레일러가 끝나게 됩니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보호구, 무기 등 50여 가지의 새로운 스킨이 담긴 ‘아웃브레이크’ 팩이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아웃브레이크’는 기간 한정 모드로서 테스트 서버는 오는 2월 20일부터, 본서버에는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한달간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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