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만에 돌아온 데빌 메이 크라이5!!

안녕하세요. 이누 입니다.

E3 2018 에서 캡콤의 인기 IP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5 티저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시리즈로서 전작 이후 6년, 4편으로부터는 무려 11년만의 출시 입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4 이후 리부트하여 게임의 설정이나 캐릭터를 바꾸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그럭저럭 잘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이전 작품의 캐릭터 성이 너무 강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달라진 주인공과 시스템등의 변화는 기존의 팬들의 반발을 사긴 충분했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데빌 메이 크라이 4편의 캐릭터를 다시 데려와서 데빌 메이 크라이5를 발표하게 된것 같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전 작품인 데빌 메이 크라이 4에서 등장 했던 주인공 캐릭터 네로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영상에서 내로는 길었던 백발은 짧게 자르고 많이 남자 다워졌으며 얼굴은 세월이 얼마나 흘렸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4에서는 미남형이였는데 차지작에서는 많이 세월이 지난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의 특징인 호쾌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네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것이 있는데 바로 데빌 브링거입니다. 이전 작품에서는 데빌 브링거를 사용해서 적을 날려버리거나 끌고 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에서 이용하였습니다만 이번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는 사용하지 못할듯 합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네로가 습격을 당한 것인지 어떠한 이유로 네로의 팔이 잘리게 됩니다. 

하지만 네로는 잘린 팔 대신하여 기계의수로 대체하여 싸우게됩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무지 장인 니코가 네로에게 팔게 되면서 기계의수로 싸우게 됩니다. 니코 그녀의 정체는 바로 단테의 두 정의 권총 에보니&아이보리를 만든 유명한 무기 제작자 넬 골드스타인의 손녀 입니다. 팔이 잘렸지만 악마의 힘은 그대로 인지라 기계의수를 이용해 적을 당기고 밀치거나 패대기치는 것을 보아 여전히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악마가 나타는 도시 레드 그레이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네로는 심부름 센터 데빌 메이 크라이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오른팔을 잘라낸 인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데빌 메이 크라이의 아이콘 단테도 살짝 등장하는데요. 그 역시 거친 세월의 풍파를 피해갈순 없었는지 나이가 든 모습으로 나오더군요. 데빌 메이 크라이 5에 V 오른쪽 캐릭터는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아직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흑발에 양팔이 드러나는 복장과 문신, 샌들을 걸치고 있는 등 기존의 등장인물들과는 이질적인 외모인데 출시 전 유출된 루머에 따르면 특이하게도 악마들을 소환하여 부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으로는 버질이 아니냐는 의견도 보이고 있습니다.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5는 플랫폼은 PS4, Xbox One, PC 로 출시되며 출시 시기는 내년 봄 쯤입니다. 아직 한글화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가 한글화가 별로 이루어진적이 없어 가능성이 낮아 보이지만 지금은 대한글화 시대이니 기대를 해봅니다.